[추석특집1] 하늘이 내린 소리, 김옥심 명창의 '정선아리랑' 탄생과 삶은 어땠을까.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듯 맑고 윤기가 넘치는 전설의 소리꾼 이야기ㅣKBS 200108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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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HERstory #김옥심 #경기민요 #정선아리랑

■ 한국 시단의 거성 신경림이 시심을 일으키는 정서의 깊은 샘이라고 감상했던
김옥심은 1925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5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인간문화재 이은주, 묵계월 명창과 함께 트리오로 전성기를 누렸고,
특히 정선 아리랑, 한오백년은 그녀의 특기로 그녀가 불러야만 제 맛이 난다고 일컫는다.
김옥심의 목소리는 경기 소리를 위해 하늘이 내린 천성으로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 맑고,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듯 윤기가 넘치며 가사를 음미하듯 호소력 또한 일품이여서
듣는 이마다 그녀의 소리에 탄복않는 이가 없었다.
김옥심 명창은 경기 소리의 특징을 가장 완벽하게 갖추어 소화해 내므로서
혹자는 100년에 한 명 나오기 어려운 명창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 20여년 전 영상이기에 소개 내용이 요즘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1년 8월 22일 [수요기획 ] 방송 하이라이트입니다

🎬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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