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용궁 수산시장 FT. 붉바리 2만원, 칼칼한 매운탕. Samcheonpo Yonggung Fish Market, korea

00:00 Intro ( 주차장 풍경 )
00:43 시장 구경
06:16 회 썰어서 초장집 이동 ( 왜 다금바리가 삼천포 에서 잡히지? )
08:15 회, 매운탕 먹방
12:25 주차비

1. 10월 1일 일요일 12:12 방문 ( 2023 추석 연휴 )
2. 붉바리가 엄청 많았음
3. 다들 너무 친절 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촬영 했음. 고맙습니다 😀

우와 진짜 멀리 왔네요.
어시장 뿐만이 아니라 어느 곳을 가던 좀 무뚝뚝한 분들이나 날이 서있는 분들이 한두 분은 꼭 있는데, 여기는 모든 상인 분들이 너무 편안하게 설명해 주셔서 촬영 하기 엄청 편했습니다. 덕분에 너무 기분 좋은 하루 였어요 고맙습니다 😀
여기도 매운탕은 만족하지 못했네요. 아직까지는 매운탕은 강원도 압승입니다.
회 구매한곳 사장님이 말씀해 주셧는데, 제주도에서 잡히던 물고기가 올해 부터는 삼천포 에서도 잡히기 시작 한다고 하셔요. 해수 온난화 때문 이겠죠?

해수 온난화로 인하여 물고기 양식장에 피해가 갈수 있고, 태풍이 강력해 지는등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우선 저는 남해에서 이 가격에 먹어볼수 없는 붉바리를 먹었으니, 해수 온난화로 인하여 덕을 본 셈이 됬어요. 세상 이치가 항상 이런거 같에요. 어떤 하나의 현상이 일어나면 그걸로 인해 덕을 보는 쪽이 생기고, 해를 보는 쪽이 생기게 되는거 같에요.

지구 온난화로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등 여러가지 크고 작은 피해를 입는 현상이 생기고 있지만, 빌게이츠 등 몇몇 현명한 분들은 지구 온난화로 그린란드 빙하가 녹아 내리면서 매장되 있는 니켈, 코발트 등 희소 광물들을 찾을수 있게되어, 이쪽으로 사업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 모두 처해진 상황에 불평 불만을 하기 보다는, 지금 현재에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아요

영상과 함께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이루고 싶은데 이루지 못한 결과에 집중 하며, 내가 나를 괴롭히고 심적으로 힘들던 시기가 있었어요. 너무 괴로웠는데, 반대로 생각 해보니, 이루어 논것들도 꽤 있었 습니다.
그래서 현제 이루어 논것에 만족 하고, 괴로움 없이 꾸준히 현제에 집중 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유튜브를 하게 됬어요. 어차피 먹고 노는김에 영상을 만들 었는데, 구독자가 1,000 명이 넘었네요. 응원해 주시고 공감 해주시는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 영상을 하나하나 만들어서 올릴 때 마다 내 꿈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기분이에요.
무언가 이루워 내고 싶은 결과에 집중 하기 보다는, 결과까지 다가가는 이시간을 즐길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편안하네요.
과정이 재미 있으니 결과는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 이지만, 결과가 내뜻대로 이루워 진다면, 제 노력은 10% 잡고, 90%는 구독자 분들과 제 주위의 영향으로 감사히 생각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