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문화재단 위탁 운영' 논란 /SK브로드밴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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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지어진 동대문문화회관입니다.
구는 답십리촬영소 일대를 명소화한다며, 이곳에 영화 전시 체험 기능을 겸한
미디어 아트센터 조성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지난 9월에야 첫 삽을 뜬 이 공사의 진행률은 15%.
3월 준공을 목표로 시설엔 영화 상설 전시실과 교육 체험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답십리영화미디어 센터의 건립을 앞두고 관련 조례안 심의하는 자리.
여야 의원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현장음(sov)김정수ㅣ동대문구의원
매년 6억 이상이 적자가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까 문화재단에 위탁을 안 한다면, 여기 직영 운영한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어요.
다 위탁하는 것으로 이미 다 위탁 비용으로 산정했는데, 직영이 어디있어요.
어딘가 위탁을 하는 거예요. 이제 조례가통과되는 순간...

입장료와 대관료를 받고도 해마다 6억 원의 적자 운영이 예상되는데다
구에서는 신규 인력 채용과 시설의 운영을 문화재단에 위탁할 것이라 보고했기 때문.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부정채용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탁 권한을 주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세부 검토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sov)신복자ㅣ동대문구의원
세출에 가서도 강사들 결국 이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강사비 세출액도 세세하게 안 잡혀있는 것 같아요.
대략적으로 미뤄 짐작해 잡혀있다보니 예산은 더 많이 지출될 거란 느낌이 드는데...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는
일단 답십리영화미디어센터 설치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내년 4월 센터 개관에 앞서 시설의 위탁운영에 대한 구의회의 동의와
사전 승인 절차가 남아있어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됩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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