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통수권 첫행사…"확고한 대비태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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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통수권 첫행사…"확고한 대비태세"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확정 직후 군 통수권자로서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군 지휘부로부터 북한 동향을 보고 받은 뒤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지시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문 대통령은 당선 의결로 임기가 개시된 직후 자택에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 합참의장의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국군 통수권 행사에 들어간 겁니다.

이 의장은 문 대통령에게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고했고,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의장과의 전화통화에는 국정원장에 내정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이 배석했습니다.

이로써 탄핵국면 속에서 지난 6개월 간 비상운영됐던 군 통수권 시스템도 정상화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튼튼한 안보', '자주국방'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방개혁에도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기간 중 현재 GDP의 2.4% 수준인 국방예산을 점진적으로 3%까지 끌어올리고, 무기의 첨단화, 병력의 정예화에 초점을 맞춘 국방개혁 과제도 제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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