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복심, 2차 정상회담 '징검다리' 놨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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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이 잡히기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소통하는 친서 외교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고비 때마다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번에도 두 정상의 신뢰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입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북한의 대남, 대미협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보기관인 정찰총국장도 지낸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막후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차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는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됐고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7개월여 만에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꽉 막힌 비핵화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백악관을 찾은 겁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충실히 전달했고 백악관은 다음 달 말 2차 정상회담 개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고비 때마다 김 부위원장이 두 정상의 신뢰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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