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안전체험 배우며 놀아요"…동대문구 '공동육아방' 개관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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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동대문구 용신동에 공동 육아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취학 아동들이 소방, 교통 생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갖춰뒀는데요.
아이와 부모들의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용신동에 동대문구민행복센터입니다.

용두5구역 재개발과 함께
조합이 기부채납한 건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기여 시설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1층 국공립어린이집에 더해
지난 2일엔 이 건물 2층에
지역 내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공동 육아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곳곳에 자리를 잡은
엄마와 어린 손님들.

꾸며진 상황에 맞춰 체험 활동이 한창입니다.

[꿈자람 공동육아방]
"녹색불이에요. 손을 들고 안전하게 건너세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상황도 배우고,

모형 버스 운전대에 앉아 운전도 해봅니다.

소방안전체험존에선
화재 현장에 불을 끄는 소방관도 되어봅니다.

이번에 문을 연 '꿈자람 공동육아방'에는
교통 안전은 물론 소방, 생활 안전 등의 상황을
아이들이 몸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키즈 카페와 같은 쾌적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의 반응도 좋습니다.

[김윤혜ㅣ동대문구 용신동]
"아이들 안전이나 기타 체험을 통해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좋고,
다른 곳은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갔다면
여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동대문구는 용신동을 비롯해
답십리, 제기, 장안동 등 지역 내 8곳에
교통, 과학, 안전 등 각각의 테마를 담은
공동 육아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방은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전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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