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미야 아테나
KOF 시리즈를 넘어 SNK를 대표하는 인기 여성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히나 KOF 여성캐릭터 3명을 뽑으라면 마이, 아테나, 쿨라 이렇게 셋을 선택하는 수준. 시라누이 마이의 컨셉이 섹시함이라면 이쪽은 깜찍발랄함. 도트 찍기가 빡센 이 바닥에서 매년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갈아치우는 캐릭터는 아테나 외엔 보기 힘들다. 그 덕에 철권 시리즈의 링 샤오유나 리리 로슈포르와 비슷한 이유로 KOF를 해보거나 플레이하는 여자들의 국민 캐릭터급으로 선택율이 높다. 성능보다 비쥬얼과 조작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여성 유저들의 눈에 확 띄는 캐릭터가 아테나다.
유일한 KOF 넘버링 시리즈 개근 여성 캐릭터인데다 각종 번외작에서도 반드시 등장하며 보통 게임의 히로인의 위치에 있어야 할 주인공의 여친 포지션인 유키의 존재감이 희박해서 대중들은 KOF 시리즈를 포괄하는 대표 히로인은 아테나로 보고 있다.
등장 대사는 "아테나, 갑니다!(アテナ、行きます!)" 모티브는 아무로 레이의 출격 대사인 「아무로, 갑니다!」. 한국에서는 몬더그린으로 "아테나 인기 많스~"로 알려져 있다 졸지에 자뻑 캐릭터 만들 분위기(...).
모티브는 고전 액션 게임 아테나(SNK)에 등장하는 아테나. 이때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이 버전의 아테나는 나중에 KOF2000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와 SVC의 최종보스, 사이킥9의 피니시로도 등장한다. 설정상 현대의 아테나는 이 버전 아테나의 후손이라는 설정. 격세유전으로 초능력을 습득한 것 같다. 일단 아사미야 아테나 유튜브의 첫 영상을 보면 유튜버 본인도 자신이 초대 아테나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 듯. 그러나 선조 아테나 항목의 성능을 보면 알듯이 후손인 본인보다 시궁창의 최약캐 성능을 자랑해서 후손보다 못한 선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여러 활동을 다방면으로 하는 후손이 백치미가 넘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선조보다 똑똑했을지도...
이후 사이코 솔저에서 시이 켄수와 함께 나왔는데, 이 게임의 배경음악에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보컬이 들어갔다. 이 게임의 배경음악이 KOF에서 아테나 BGM으로 여러 차례 리메이크된다.
아테나의 기술 이름에서 '피닉스'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원작 게임 사이코 솔져에서 봉황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에서 따온 듯하다. 반면에 시이 켄수는 기술 이름이 대부분 용(龍)이 들어가는데, 역시 사이코 솔져에서 용으로 변신 하는 설정때문인 듯하다.
격투게임 캐릭터로 데뷔한 KOF 94에서는 당시 춘리를 앞세워 한창 인기몰이하던 차이나걸의 요소가 많이 들어간 초능력 권법소녀가 되었다. 중국팀으로 등장해서 그 때 당시에는 중국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일본인이다. 다만, 94에서 일본팀을 상대로 한 승리 대사를 미루어 친 문하에서의 수련 때문에 중국 현지에 꽤 오랫동안 체류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본인이지만 언어를 비롯해 현지 중국인과 다름 없는 생활이 가능한 것 같다. 분명 중국인인데 일본 내의 화교촌에서 살고, 일본에서 학교생활을 해서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게 된 링 샤오유와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수련기간이 켄수보다 짧아서 격투가로서의 기본 체술 측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타고난 강력한 초능력으로 이것을 커버하고 있다. 초능력 의존도가 높아서인지 관련 코믹스에서는 아예 기를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싸우는 아이돌'과 '싸우는 여고생'의 이미지를 확립한 대표적인 캐릭터. 이후 일본 격투게임계에는 쌈질하는 고교생이 수도없이 튀어나온다. 아테나만의 영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이쪽 계통으로는 고참이자 선배이다.
지금 기준으로도 제법 많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돌, 초능력, 권법, 여고생, 소꿉친구, 정의, 혈통 등. 이로 인해 은근한 판타지 계열, 수많은 헤어스타일 등 이 많은 속성에 기반해 시리즈 내에서 단독으로 무언가 진행될 컨텐츠 확장성을 가진 몇 안 되는 인물. RPG 같은 개념으로 봐도 근딜 원딜에 힐러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관련 상품 등지에서는 초능력으로 텔레파시, 진짜 공간이동하는 텔레포트, 강력한 예감이나 예지몽, 도청, 자물쇠 따기, 투시 등 일반적으로 초능력 하면 연상되는 오만가지 능력이 묘사되는 등 말도 안 되는 만능캐에 가깝다. 다만, 다채로운 외적인 설정이나 비쥬얼, 인기에 비해 스토리의 비중은 높지 않다. KOF세계 내에서 쿄나 이오리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향하기보다는 누구나 무리없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팬시 타입으로 창조한 캐릭터로 보인다.
Athena Asamiya
Athena Asamiya (麻宮 アテナ, Athena Asamiya) is a character originally from Psycho Soldier and a distant relative and modern-day counterpart of Princess Athena from Athena. She later appears as a regular fighter in The King of Fighters series; she is perhaps best known for changing her outfit and hair style for virtually every main installment.
She stars in her own ADV game Athena: Awakening from the Ordinary Life that was only released in Japan for the Sony PlayStation in 1999.
Athena was a highly anticipated character for the King of Fighters lineup and developers relate that they are constantly working to keep her in the series. Throughout the years, her sailor uniform outfit was a frequent request from Japanese fans that was denied due to the belief that it wouldn't translate well with the overseas audience (this kept up until recent installments). Her official nickname is The Psychic Powered Idol. Nona, one of the series designers, reply that Athena is his favorite original character in the series.
In the Neo Geo Freak's 1997 Volume 8 character poll, she was voted as the eighth favourite character with a total of 1,139 votes. 833 votes from the male fans and 306 votes from the female fans. In the character popularity poll on Neo Geo Freak's website, she was voted as the tenth favorite character with a total of 1,020 votes.
Personality
Athena is very outgoing, polite, and friendly. A happy girl with righteous virtues and well-meaning morals, she treasures her fans and those who are helpless and strives to do her best to fight for them, though she can be a bit of a crybaby at times.
Athena often chides Kensou for slacking off in his training. She either is well aware of his crush on her, but usually chooses to ignore his romantic advances since he seems to embarrass her, or she is oblivious about his romantic interest in her.
Fighting Style
Athena was taught Kung Fu by Chin Gentsai, probably the style of Wing Chun. Her stance was loosely based on Liuhebafa. While Athena is a capable hand-to-hand fighter, she mostly relies on her psychic powers to fight. Athena is not feared for her martial arts training, but she is respected and can somewhat hold her own against some fighters. Athena's fighting style revolves mostly around simple yet effective strikes, and around speed and acrobatics, rather than strength. She uses her psychic powers to full effectiveness when in combat, improving her martial capabilities, controlling the battlefield and catching the enemy off guard with several surprise 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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