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불교와 힌두교가 대립하던 인도에서 이슬람은 불교의 완벽한 대체재였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불교와 힌두교가 대립하던 인도에서 이슬람은 불교의 완벽한 대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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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기원 전 6세기, 인도의 한 작은 왕국의 왕자였던 싯다르타의 깨달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인도는 힌두교의 모태인 브라만교의 세상이었습니다. 불교는 혁명이었습니다. 브라만신의 천지창조는 물론 무엇보다 카스트 제도를 부정하는 인간평등 사상에 인도인들은 열광했습니다.

불교 인구가 늘어나면서 왕들과 귀족, 상인들이 후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인도를 통일한 아쇼카(Ashoka) 왕 때 불교는 인도 전역은 물론 인근의 나라에까지 전파되면서 국제 종교가 되었습니다. 이 때가 불교가 맞은 인도에서의 최전성기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불교의 멸망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에서 불교의 소멸은 1500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그 긴 역사를 8분의 영상으로 아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봅니다.

인도에서 불교가 소멸된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불교가 인도사회에서 담당하던 역할을 이슬람에게 빼앗기면서 존재 이유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역사가 오래된 종교라 할지라도 올바른 정치 사회적인 역할을 못할 경우 그 나라에서 도태될 수도 있음을 불교 발상지인 인도가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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