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고대국가 백제를 찾아서, 백제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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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과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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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존재한 한반도의 고대국가 백제,
정말 많은 수수께끼로 둘러쌓여있습니다.

그 신비한 고대국가 백제와 한 번 만나보겠습니다.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이렇게 세 개 지역에 분포해 있는 여덟 개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이렇게 여덟 개 유적이 그 주인공입니다.

유네스코는 백제 역사유적지구를 세계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등재 기준을
"백제 역사 유적지구의 고고학 유적과 건축물은 고대 왕국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완성된 백제 건축 기술의 발전과 불교 확산의 증거다" 라고 밝혔습니다.

불교 사찰, 성곽, 건축물을 통해 정말 독특하고 화려했던,
백제의 건축기술을 고분과 석탑을 통해 백제의 그 탁월한 예술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해 숨겨진 역사의 새로운 가치를 밝혀내는 것,
바로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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