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직을 내려놓고 요가와 산책길을 택한 여행자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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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새벽에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된 일요일 아침. 갑자기 가보고 싶었던 요가원에 즉흥적으로 갔는데 쨍쨍이 있는 거예요! 우붓에서 두달 째 사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연락해서 만나야지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났어요. 그리고 이 날은 쨍쨍이 김치볶음밥을 해준 날입니다.

저에게 쨍쨍은 자유 그 자체예요. 함께 있으면 그 자유로움이 전염되어 훨훨 날아갈 것 같아요. 아름다운 쨍쨍의 이야기가 제게도 그랬듯 여러분에게도 영감이 되길 바라며!

쨍쨍: @soonjaflower ‪@TV-lm9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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