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도중 아내를 잃어버릴 정도로 관광객들로 넘치는 2024년 현재의 교토 풍경,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가는 길에 만난 니시키 시장. 한일부부 일본일주 일본여행 교토편 2.

오늘 영상은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기요미즈데라를 가는 길에 만난 니시키 시장 아케이드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들을 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교토에서 교토의 감성과 일본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교토 중에 교토인 아라시야마를 이번 영상은 교토하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 기요미즈테라 입구까지의 여정입니다.
오사카와 나라를 여행 하면서 일본의 오버투어리즘이 심각할 수준이라고 생각되었고 그만큼 많은 외국 관광객이 단순한 엔저현상 뿐만이 아니라 오랜기간 동안 일본정부과 지자체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여행 컨텐츠들을 개발하고 보본하고 홍보라는데 힘쓴 이유도 크다는 것을 느꼈는데 일본 내에서 관광 컨텐츠가 가장 많은 곳인 교토는 오사카 나라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너무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제대로 오버투어리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교토는 9년 전 신혼 때 아내와 한번 여행을 한 적이 있었고 그때도 정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현 시점에서는 그때 보다 체감상 두배 이상 관광객들이 몰리지 않나 생각이 들만큼 이번 일본일주 하면서 피곤하다고 교토에서 처음으로 느낄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교토 관광지에서는 밥 한끼 먹기도 쉽지 않고 골목골목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걷는 것 조차 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와 즐거운 교토 잘 여행을 마쳤네요.
일본의 관광 컨텐츠는 정말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한국도 더 분발하여 다소 협소한 관광자원을 보다 폭 넓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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