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하차, 교통합성 합작] 삼도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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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합작 Instrumental :    • 삼도합작 Instrumental  
삼도합작 2 :    • [도중하차, 교통합성 합작] 삼도합작 2  

2018년 7월 14일 오후.
Fluent는 모 디스코드 방에 글 하나를 올린다.
"컴백합작(가칭) 참가자 수요를 조사합니다."
참가조건은 2015년 이전에 입문한 분들 한정.
삼도합작은 그 한 마디 말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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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도합작의 주최자 부평구청역(Fluent)와 참새종훈(CRuXihv)입니다.
컴백합작의 수요조사부터 삼도합작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0개월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초장기 계획을 큰 오버런 없이 잘 따라와주신 많은 참가자분들께 우선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삼도합작이라는 이름은 합작에 참가하지는 않으신 MTTA님께서 내 주셨습니다. "도중하차했던 도중하차 제작자들이 도중하차 합작을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만들어주신 이름입니다. 적당한 언어유희와 의미있는 내용으로 많은 (임시)참가자분들의 호응을 얻었고 당시 가칭이었던 '컴백합작'을 대체할 이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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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 일정 초기에 주최진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과연 참가기준을 맞추시는 분들이 얼마나 참가를 해주실까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 입문하셔서 지금까지 활동 중인 분들도 많지만, 주최진의 목적은 모종의 사유로 활동이 뜸해지시거나 합성계를 떠난 분들을 모셔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연락을 드리는 부분에서부터 꽤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이 메일을 아직도 쓰실지, 받고 회신을 해주시긴 하실지. 다행히도 꽤 많은 분들이 연락을 잘 받아주셨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거나 아예 참가를 확정지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주최진의 역량이 모자라 그 많은 분들을 전부 모셔오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외에도 현재는 합성계를 떠나셨으나 잠시 복귀하셔서 합작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간간히 연락이 닿는 분들 중에서도 많은 분을 모셔올 수 있었습니다. 힘든 결정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합작 대리렌더링을 맡아주신 망원없는우마루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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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작은 특별히 과거 닉네임을 이용하여 합작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 이전 당시의 기분을 느껴보자는 취지입니다. 물론 당시 닉네임을 공개하기 꺼리시는 분들도 많아 현재 닉네임으로 들어간 분들도 있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선택이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합작의 틀 또한 당시에 나왔던 합작 중 하나인 "C-side of TRAINS"의 양식을 가져왔습니다. 늦게 교통합성계에 뛰어드신 분들도 그 당시로 잠시 가 본 기분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떠나보내기 매우 아쉬운 합작이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모쪼록 삼도합작을 잘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는 참가자 명단 및 파트 구간 목록입니다.
https://url.kr/BiTy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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