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의 보석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명승), 태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강죽봉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명승)
주소 :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죽도 남쪽 해안에 있는 응회암 주상절리 지형이다.
2021년 6월 9일 명승으로 지정 되었다.
고흥 금강죽봉은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으로 지죽도 태산(남금산)에 있는 주상절리로, 예부터 바다 쪽에서 보면 마치 바위가 왕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경 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등 국내의 대부분의 주상절리 지형이 현무암에서 발달하여 검정색을 띄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의 경우 응회암에서 발달하여 전체적으로 흰색빛을 띈다. 
#산행지 : 전남 고흥 지죽도 태산(203), 금강죽봉
#산행코스 
자호복지회관-지호정-석굴 갈림길-죽순바위(촛대바위)-금강죽봉-태산(203)-지호복지회관(원점회귀) 

#지죽도의 원래 이름은 지호도였는데 지호도와 옆에 죽도의 죽자를 따서 지죽도라고 불린다.
 2003년 3개의 교각을 갖춘 440m의 지죽대교가 건설되었다.
#지호복지회관에 주차하고 
처음 본 것은 금강죽봉 출입금지 표지판
지죽도는 1977년에 전투경찰로 군 복무한 인연으로 안내 받아서 안전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출입금지 경고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고흥군 2곳에서 하고 있다.
나중에 정식으로 탐방로가 개설된후에 다시 올 생각임. 
(2017년 고흥군에서 길을 개설했지만 안전시설이 미비해 폐쇄 했다고 한다)

#색소폰 연주 조항조 히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