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트로트 스타' 요요미…가수 아버지와 행복 스토리!_스타, 특별한 家

피는 못 속이는 붕어빵 외모에 재능까지 물려받은 부전여전 스타들을 '스타 특별한 가'에서 살펴봤다.

예쁜 딸 하나만 있어도 살살 녹는 게 아빠 마음일 터. 근데 그런 딸이 셋이나 있어 행복한 아빠가 있다. 바로 스타 딸들 덕에 산골 호랑이 훈장님에서 '국민 딸 바보'로 불리는 김봉곤이다.

평생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그가 3년 전 속세로 내려온 것도 딸들의 가수 활동 때문이다.

훈장님이자 구수한 입담 자랑하는 인기 방송인인 김봉곤은 딸들에게 말뿐만 아니라 몸소 코칭에 응원까지 나서는 열혈 아빠다.

국악 소녀에서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멤버가 된 그의 둘째 딸 도현. 이미 김봉곤에겐 파스텔걸스 멤버 모두가 딸이나 다름없다고.

아빠 맘으로 진심을 다한 호응을 누구보다 잘 아는 건 딸 도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를 위한 살가운 스킨십을 종종 한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둘째 딸. 마음은 늘 함께 있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게 또 현실이기도 하다. 트로트 스타로 전국구를 누비는 집안의 막내딸을 돌보기 위해 도현의 동생 다현의 매니저를 자처했기 때문.

똑같이 대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아빠의 미안함을 잘 알아주는 건 역시나 든든한 둘째 도현이다. 귀여운 투정에 담긴 그 마음을 알기에 웃을 수 있는 '아빠 김봉곤'이다.

한편 고생이란 모르고 자랐을듯한 귀여운 막내딸 이미지의 트로트 스타 요요미. 그런 그녀에겐 하나의 반전이 있다. 바로 한 집안의 기둥이라는 것.

넉넉한 가정 형편은 아니었지만 무명 가수로 활동한 아버지에게 재능을 물려받고 집안의 유일한 딸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지난날. 애틋한 부성애 덕에 '가수 요요미'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엿한 숙녀로 6년 차 가수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아버지에겐 어리고 여린 딸일 터. 바쁜 활동 중 짬을 내 만나는 그 잠깐의 일상이 그저 달콤하고 소중한 요요미의 아버지다. '해피바이러스' 요요미의 밝은 기운은 틈틈이 충전하는 아버지의 사랑 덕이 아닐까 싶다.

요요미는 아버지 덕에 든든한 울타리 덕에 이렇게 또 나아갈 힘을 얻고 있다.

#김봉곤 #도현 #요요미 #가족 #스타가족 #트로트 #가수 #가족스토리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매주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