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 다비타시옹, 국제주의 X, 모더니즘 O

151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르 코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입니다. “유니테 다비타시옹”은 코르뷔지에가 2차 세계대전 이전 추구했던 국제주의 양식을 버리고 Brutalism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건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품이 바로 “유니테 다비타시옹”입니다.

전에 “유니테 다비타시옹”도 “빌라 사보아”처럼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 때는 초기라서 정말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도면도 더 구해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아마, 좀 더 “유니테 다비타시옹”이란 건축이 어떤 것인지 알기 편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유니테 다비타시옹” 콘텐츠에서는 여기 내에 있는 호텔 르 코르뷔지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더군요. 두 번째 콘텐츠도 그 그림자를 다 덜어낼 수는 없네요.

다만, 그래도 거기에 머물렀으니 이렇게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겠죠. 안 그랬으면 이렇게 자세히 “유니테 다비타시옹”을 소개할 수는 없겠죠. 그럼 다음 콘텐츠 기대해 주시고요, 이상 카프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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