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남편이 병수발을 들란다. 이게 사랑이라는 것일까? 결혼 이십오 년에 뭘 위해 살았는지 부끄럽다./ 장정옥 단편 '숨은 눈'/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이혼한 전 남편이 병수발을 들란다. 이게 사랑이라는 것일까? 결혼 이십오 년에 뭘 위해 살았는지 부끄럽다./ 장정옥 단편 '숨은 눈'/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 작품명; '숨은 눈'
(작가님의 소설집 '숨은 눈'의 표제작)
* 지은이; 장정옥
* 출판사; 학이사

['숨은 눈' 책소개]
장정옥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자 첫 번째 단편소설집이다. 이 책은 한 편의 경장편소설과 여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라는 한 개인을 떠나 ‘엄마’로 살아야 했던 여자들의 피진한 삶을 담고 있다. 여자는 결혼을 통하여 새로운 인간관계에 걸맞은 초월적인 존재가 되어간다. 혈연으로 이어지는 관계 형성을 통하여 인간사의 굴곡과 맞닥뜨리는 삶의 과정이 심리적 구도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경장편 '물에 뜬 그림자를 보다'를 포함한 여섯 편의 단편소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입고 비틀거리는 여자들의 삶을 통해서 결혼생활의 부조리와 허상을 꼬집고, 여자에게 결혼은 무엇이며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정체성을 돌아보게 한다.

목차
숨은 눈
달의 노래
해무海霧

물에 뜬 그림자를 보다
내 마음의 파랑
탈춤

[장정옥 작가님]
단편 「해무」 (1997)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학 수업이 시작되었다. 첫 장편 『스무 살의 축제』 (2008)가 제40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서 당선되었고, 장편 『비단길』 (2014)이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 장편 『고요한 종소리』 (2016)가 12시간의 긴 오디오북으로 출시되었고, 장편 『나비와 불꽃놀이』(2018)가 있다. 첫 소설집 『숨은 눈』(2020)으로 김만중문학상을 받았으며, 두 번째 소설집 『봄의 신부』(2020)가 있다. 내 영혼의 책을 담은 산문집으로 『유월의 어느 시간들』 (2020)이 있다.

#지니라디오#한국단편소설#오디오북#책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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