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하·구갈동 주민과 간담회서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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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보행 안전,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노후시설 개선 등의 요청에
이 시장, "개선 가능한 것들은 최대한 신속히 조치"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8개 읍ㆍ면ㆍ동을 순회 방문하고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상하동의 최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바닥형 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이에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LED 바닥형 신호등 설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지석초 학부모회 김영숙 회장은 지석초 통학로의 교차로와 방범 CCTV 기둥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구자정 기흥구 교통과장은 교차로 개선 공사가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최은숙 4차산업융합과장은 CCTV 기둥 문제를 6월 말까지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갈동 주민간담회에서는 노후시설 개선과 체육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의 문제를 지적하며 유료화를 건의했지만,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주차장 입구 공간 부족으로 차단기 설치가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습니다.

주민 석상헌 씨는 공항버스 증차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요청했고,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공항버스 노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시장은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세울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구갈동 주민자치센터의 노후된 시설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 시장은 주민센터 체육시설의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시장은 자신의 성과로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언급하며, 용인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강선 연장,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가능성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예산 확보와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핵심축 가동과 편리한 도로·철도망 확충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재정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과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예산을 늘리고, 교육 분야 예산을 투입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는 20일에도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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