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대만&홍콩&중국반응│대만, 홍콩 중화권 휩쓸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앞에서 욕하고 뒤에서는 몰래보는 중국│흑백요리사 여행상품까지 출시하고 예약 못해 안절부절│중국어로[路]

요리와 축구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는데 이는 바로 경쟁의 유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넷플릭스의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획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스포츠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것입니다.

흑백요리사를 축구에 비한다면
백수저들은 EPL에서 뛰는 네임드 선수들이며
흑수저들은 제3국의 잘 알려지지 않는 리그에서 뛰는
변방의 축구선수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 흑백요리사는 국내는 물론
지난 2주 동안 비영어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흑백요리사의 인기는 중화권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요.

대만에서는 연일 흑백요리사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방송에 나온 레시피대로 만들어 기자가 직접 시식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여행사들은
프로그램에 등장한 각 셰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투어를
위주로 한 여행 상품도 내놓고 있는데요.
이미 11월말까지 예약이 꽉 차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역시 또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또 중국음식을 자국의 것으로 훔치고 있다고 분노하기도 하면서
중국 온라인에는 흑백요리사 관련 영상이 도배되고 있고
비난하면서도 뒤에서는 신나게 보는 모습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직접 한국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현지 백종원 대표의 식당에 방문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예능 #흑백요리사 #중화권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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