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장예찬, 난동관중? X맨?" 분당대회 치닫는 전대의 끝은? (2024.07.12/뉴스외전/MBC)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맞수다] "장예찬, 난동관중? X맨?" 분당대회 치닫는 전대의 끝은? (2024.07.12/뉴스외전/MBC)

*출연: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Q.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게 전당대회 맞느냐, '분당대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어제 열린 2차 TV토론회 한 장면 보시겠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한동훈 후보에게 묻습니다. 거짓말과 분열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다면 우리 다 죽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아무런 근거 없이 말씀하시는건데, 오히려 김의겸씨는 녹음이라도 틀었어요. 저는 원희룡 후보가 김의겸 보다 더 못한 것 같아요. 거짓말입니다. 이 두명과 제 처가 아는 사이다, 일면식이라도 있다, 제가 정계은퇴하겠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저도 같이 책임지겠습니다. 당무감찰이 있으면 그 안에서 제가 정확한 사실관계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다 죽는다, 정계은퇴 하겠냐, 거친 말들이 쏟아졌는데요. 먼저 두 분의 어제 TV토론 관전평부터 들어볼까요?

Q. 원희룡 후보는 취조당하니까 당황스럽냐면서 정말로 검사가 취조하듯이 한동훈 후보를 몰아붙였죠. 한 후보는 차라리 고발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부분도 들어보시죠.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여론조성팀 보도된 거 보셨죠?"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저랑 무관한 얘기입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장관이 매우 격려하고 계신다' 그런 표현이 나오죠. 여기서 그 장관이 누굴까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글쎄요, 제가 그분하고 그런 얘기 해본 적 없고 제가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그 여론조성 작업을 했던 것은 불법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자들‥아, 이 공천 관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그거 고발하시지 그래요."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와 관련해서 크게 3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죠. 여론조성팀 운영, 비례대표 사천, 김경률 회계사 금감원장 추천 의혹 등인데요. 앞서 들으신 공방 내용은 법무장관 시절 사설 여론조성팀을 운영했느냐에 관한 거죠. '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한 장관으로부터 여론조성 부탁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원희룡, 한동훈 두 사람은 성향이나 과거 전력도 문제삼았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김어준 또는 유인태 이런 분들이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열렬히 지지하고, 여기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거의 집단 왕따하듯이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아니, 김어준이 저를 지지한다고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강남좌파인가,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원희룡 후보야말로 운동권 출신 아니었습니까? 그렇죠? 저는 운동권이었던 적이 없는데요."

이 얘기를 전해들은 김어준 씨가 오늘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동훈 후보 지지한다고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는데요. 원, 한 두 사람이 '원한관계'가 됐다는 신조어도 등장했어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

#국민의힘, #전당대회,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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