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복]눈 오는 독일 쾰른에서 테너가 부르는 작곡가 김효근의 ‘눈’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1시간 반복]눈 오는 독일 쾰른에서 테너가 부르는 작곡가 김효근의 ‘눈’

[1시간 반복]눈 오는 독일 쾰른에서 테너가 부르는 작곡가 김효근의 ‘눈’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 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 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만 남아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 눈 되어 산길 걸어간다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