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앓고 있는 비인두암은 어떤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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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합니다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전부터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는 상태이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도청’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중이었으나..
건강 악화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인두암은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피가 섞인 콧물,
청력 저하, 각혈 등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뇌 쪽으로 전이돼 뇌신경 마비까지
일으킬수 있어 증상 발견시 빠른 조치가 필요한데
김우빈의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되어 다행.. 정말 다행입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유전적 요인, 음식이나 생활환경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인두암은 함암제와 방사선으로 치료가 가능해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0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70~90% 수준입니다

김우빈의 여자친구 신민아씨도 많이 놀랬을 것 같은데..
빠른 쾌유와 함께 다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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