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회사 설립, 진짜 쉬워졌다는데...

독자적인 카메라렌즈 관련기술을 확보한 호서대학교 이인정 교수는 법인등기(등기소)와 사업자등록증 발급(세무서) 등 여러 단계로 이루어지는 창업절차(27종의 서류, 6개기관 방문이 필요)를 간단하고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설립까지 걸린 시간은 단 3일.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온라인 재택 창업시스템 덕분입니다.

지난 2010년 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재택창업 시스템은 16개 시중은행과 법인등기시스템(대법원), 지방세망(행안부), 금융공동망(금융결제원, 시중은행), 4대보험연계시스템(4대보험센터), 국세정보시스템(국세청) 등 회사설립 관련 업무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집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분이라구요? 걱정마세요~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창업자들은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및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에서 도움을 받아 동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해 법인을 설립한 건수가 최근에 2000건을 넘어섰는데요, 중소기업청에서는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기업이 뽑은 규제개혁 Best 10'에 당당히 10위를 차지한 온라인 재택 창업 시스템! 앞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많은 분들이 시스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