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대화법 우이혼2- 11회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지연수 대화법 우이혼2- 11회

제3자가 봤을때 지연수가 하는 말들의 의미. 방송에 나올수록 지연수 대화법이 상대방을 지치고 질리게 한다 아들 민수를 항상 내세워 일라이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한다. 결혼생활땐 일라이가 어리고 한국말도 서툴어서 지연수 말대로 콘트롤이 됐었다면 지금은 이혼도 했고 일라이가 지연수의 대화에 낚아지 않는 현명함이 보인다

1. 영상에 올린 지연수 말에 대한 해석은 지극히 제3자 그리고 개인이 느낀대로 적은거고 그게 곧 지연수의 생각이라는건 아니다. 11화 이민드립 면접교섭권 드립을 보고 소름이 끼치는 한편 일라이는 한국말을 잘 못해서 답답하고 화난 상태에서 버벅거리며 이야기할때 표현력이 완벽하지 못해 오해살수도 있고 시청자의 맘을 사로잡는건 조근조근 말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지연수라 안타까웠다. 물론 일라이가 이때까지 백프로 잘못 없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일라이가 대화 내내 답답하고 짜증나 있음에도 그 자리에서 끝까지 참고 지연수와 대화하는 건 방송 때문이기도 하지만 좋게 좋게 나가고 싶은 이유- 지연수가 민수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민수와의 만남을 같이 조율해야 할 사람이고 민수를 잘 키우려면 지연수와 재결합은 못해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 그만큼 민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건 지연수도 잘 알고 있어서 더더욱 더 “민수”카드를 활용하는 듯 싶다

2. 지속적으로 여리고 착한 사람의 약점가지고 불안하게 하고 원하는대로 안하면 죄책감을 싣게 해 마음을 콘트롤하고 움직이려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거다. 사랑하는 아들의 마음갖고 장난치지 말자. 소중한 것을 약점으로 간접협박 (자꾸만 민수를 보게 할건지 안할건지 불안하게 만들고 벌하려 하는것) 하는게 감정적 학대가 아닐까. 표면에 드러난것보다 어려운 문제고 일라이가 10년넘게 겪으며 느끼는 지연수가 있을거다. 땅꺼지는 한숨을 습관처럼 내쉰다는건 그만큼 속에 쌓인게 많고 답답해서일거다. 그럼에도 일라이는 민수 엄마인 지연수가 욕먹는걸 바라지 않을테다. 지연수를 욕하기보다 이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일라이 입장을 이해하며 민수 아빠로써 꿋꿋이 살아가길 응원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줬음 하는 마음이다

3. 일라이의 맘을 돌리려는 이유로 민수 핑계를 대는건 한두번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지연수는 꾸준히 민수를 대화에 넣어 일라이의 마음을 자극시키려는게 보인다. 결혼생활 내내 이혼하자는 말을 지연수가 늘 먼저 해온것을 보면 이혼 할 마음은 없지만 이혼이라는 무기로 일라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듯 지금은 면접교섭권으로 일라이를 불안하게만들고 있다

4. 최소한 재결합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본인이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건 노력을 했다고 볼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맞다, 설령 끝이 거절이라 해도. 계속 민수 때문에 마지못해 일라이를 받아주는거라 행동하지말고 마지막 기회인데 자존심 접어두고 솔직한 대화로 노력을 해봤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5.우리는 당사자들이 아니니 무조건 한쪽말만 듣고 다른 한쪽을 욕하고 손가락질하지 말자. 덜 운다고 덜 말한다고 덜 아픈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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