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눈·동작 인식…인공지능 진화 어디까지 | KBS뉴스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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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업계는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 모형에 스마트폰을 비추고 AI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색감이 변합니다.
1억장의 사진을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지해 가장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시해준 것입니다.
[손주호/ LG전자 인공지능개발팀장 : "스마트폰에는 풍경이나 동물을 찍을때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많은 경우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자동으로 제안해주게 됩니다."]
소니가 만든 이 이어폰은 동작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됐습니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음악,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음악으로 돌아갑니다.
음성인식 스피커에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추가돼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또 사람의 얼굴을 한 인공지능 상담원도 등장해 자동차의 기능을 알려줍니다.
[최재홍/강원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인공지능이 시각이나 촉각, 행동인지쪽으로 확장을 해나가야만 사람들에게 좀 더 풍부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거죠."]
2025년이면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우리 돈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점점 더 생활 속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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