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하나 먹으려면 온 동네 사람들 전부 모셔 와 면부터 뽑아야 하는 오지 마을ㅣ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라는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ㅣ오지 마을 50년 차 부부ㅣ한국기행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국수 하나 먹으려면 온 동네 사람들 전부 모셔 와 면부터 뽑아야 하는 오지 마을ㅣ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라는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ㅣ오지 마을 50년 차 부부ㅣ한국기행ㅣ

※ 이 영상은 2018년 7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지의 여름 1부 내린천 하늘 아래>의 일부입니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인제로 흐르는 강, 내린천
이곳에 멧돼지와 고라니가 자주 출몰하는 궁동마을
이 마을에서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50년을 함께 살아온 이동수, 전재수 씨 부부의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

부부의 소중한 옥수수밭을 멧돼지로부터 지키는 것이 있었으니,
긴 철삿줄에 버려진 깡통과 종을 매달아 만든 이동수 씨의 발명품이다.
줄을 잡아당기면 요란한 소리가 마을을 뒤흔드는데,
과연 멧돼지를 잘 쫓을 수 있을까?

“막국수 눌러 먹으려면,
동네 분들 전부 모셔 와야 돼요.”

사람 좋아하는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한 강원도 하지감자를 숯불에 구워 먹고,
40년 된 메밀 국수틀은 이 집의 보물,
막국수 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막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한 입 먹으면 더위가 물러가는 맛,
막국수 한 사발에 정(情)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의 여름 1부 내린천 하늘 아래
✔ 방송 일자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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