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공부길 020] 노자 ‘도법자연’과 하이데거 ‘기술철학’이 집약된 개벽사상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마지막회 이보현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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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동양철학 #과학기술
[백낙청 공부길 020]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마지막회 이보현 3편
『도올만화논어』를 그린 만화가이자 ‪@BHbookTV‬ 유튜버 보현 작가가 백낙청 선생님께 듣는
기술시대 ‘자연’의 무서움!

“과학기술 발전으로 소국과민 의 목표 달성 가능해지는 시기 왔다”
“농촌에 살면서 도시가 이룩한 성과 활용하는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예술과 더불어 진리와 존재를 드러내는 한 방식인 기술”
"기술의 문제를 기술로 이겨낼 수 있다거나 휴머니즘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은 환상"
“무조건 기술 부정하고 넘어서자는 주장은 생각을 제대로 안 하는 것”
“기후위기로 인한 엄청난 자연재해 역시 스스로 그러함이다”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은 스스로 그러한 자연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 그러함에 바탕한 도道"
“물질의 세력이 왕성해지면서 인간의 정신이 쇠약해진 시대,
우리 생각 전체가 깨어나고 세상 전체가 바뀌는 개벽까지 가야 한다”

기후위기와 자본주의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의 참뜻을 깊이 사유하면서 기술을 이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우리의 정신개벽이 요구된다는 백낙청 교수의 세상을 향한 깊은 우환의식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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