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노동권 보장촉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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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0월 14일(금) 오후 6시
장소 : 서울시청
주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단체협약 해지 규탄한다!
장애인돌봄사업 폐업 철회하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성 강화하라!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한 달 사이에 사측의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와 노원구 장애인돌봄사업 중단이라는 겪어보지 못한 노동권과 공공성 후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이미 돌봄노동자들에게 지급되었어야할 교통실비는 여비 규정이 이사회 안건으로 의결되었으나 아직도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돌봄노동자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단체협약 해지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했고, 돌봄노동자들이 대표 이사실에 항의방문을 했습니다. 또한 노원주민들과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면서 노원구청과 서울시청에 우리의 입장들을 알렸습니다.

한국사회의 돌봄노동자들의 노동권은 열악하지만 그것이 돌봄노동자의 노동의 가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의 출자출연기관이고 사회서비스원을 둘러싼 이런 여러 문제에 대해서 서울시에게도 책임을 촉구합니다.

[마로니에방송 박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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