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흉노열전(1) / 고대중국과 흉노 관계 / 흉노의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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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문학 TV 고경 입니다.
사마천 사기 열전 중에서 흉노열전 첫 편입니다.

-- 목차 --
1. 흉노의 근원과 생활 문화
-. 흉노의 뿌리와 호칭
-. 유목민의 특징

2. 역사 시기별 흉노와 관계
-. 하은주 시대 흉노와 관계
-. 춘추시대 각 제후국과 흉노와 관계
-. 전국시대 각 제후국과 흉노와 관계
-. 통일 진나라와 흉노와 관계


흉노에 관한 자료나 기록, 유물 등이 충분하지 않아 어느 누구도 흉노에 대한 확실한 주장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들의 터전은 유라시아 북방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유목 생활을 한 부족 집단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조상도 투르크계 인지 몽고계 인지 단정해 말할 수 없다. 그리고 흉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이유는 그들에게는 언어는 있으되 문자가 없어 그들 스스로 기록한 기록물이 전하지 않고, 다만 문자를 사용하던 주변 왕조국, 예를 들어 한나라 사마천의 기록으로 전해 내려온다는 것이고 이역시도 한나라의 시각과 관점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사마천이 흉노라는 호칭을 써서 흉악한 천민이라는 의미의 오랑캐라는 표현이지만 북방민족을 오랑캐로 여긴 것은 어디까지나 오래전부터 세상에는 중국밖에 없다는 중화사상에 빠진 중화인들의 편견 때문이다. 북방 유목민들은 분명 정착 농경민과는 다른 생활방식을 채택한 사람들이지만 결코 야만인은 아니었다. 그 증거로 당시 북방 유목민들은 기마술과 야금술 및 금속가공 기술은 고대 중국인들보다 앞서 있었다.

최근 신라의 문무대왕 비석에서 신라 왕조의 시조가 한나라 무제 때 흉노족에서 귀화한 김일제가 신라의 시조라는 해석을 하고 있고, 고조선 역사를 기록한 환단고기에서는 아예 흉노의 시조는 한민족이며 흉노의 지도자인 선우라는 표현은 단군을 의미하며 고대 고조선과 한반도는 흉노와 같은 뿌리라는 주장이 있다.

이와 같이 흉노에 대한 다양한 주장에도 분명한 것은 언어학적으로 분류하면 우리는 북방에서 한반도까지 이동해 온 우랄알타이계라는 주장이 가장 명쾌한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다.

현재는 중앙아시아에서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목민 집단 연합체가 흉노였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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