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27개 기업 투자 이전 협약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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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땅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최근 기업들이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역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충남 9개 시·군에
수도권 기업 등 27개 기업이
투자 이전을 약속하면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현재 8개 유치 기업 중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1곳만 입주한
장항산단.

1단계 56만㎡ 가운데
분양률은 28%로 거의 텅텅 빈 상탭니다.

최재영/ 장항산단 입주업체 이사
신규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할 때 주변에 인프라가 있으려고 하려면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야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장항산단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지로 낙점되면서
6개 기업이 투자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준공을 코앞에 둔
보령 웅천과 관창 산업단지에도
2개 기업이 새로 둥지를 틉니다.

충청남도와 9개 시·군이
수도권 5개사 등 27개 기업과
투자 이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천 2백여 명의 새 일자리와
해마다 4천624억 원의 생산효과 등이
기대됩니다.

저렴한 땅값에다
최대 40%의 토지매입비를 지원하고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해 내륙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확충되는 게 주요 원동력입니다.

진양석/투자 이전 협약 업체 대표
기업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투입하는 금액
은 적으면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지난해 716개 기업 유치에 이어
올해 740개를 신규 유치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전 기업에 대해서 우리 충청남도와 시와
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

이번 기업투자유치로
충청남도는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으로부터의 인구유입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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