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와 AIDS(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꾸준히 약 복용하면 치료 가능해 |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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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AIDS #HIV감염

HIV 감염인을 AIDS 환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IV와 AIDS는 다른 개념이다. HIV는 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내 면역체계를 파괴시킨다. AIDS는 HIV감염 후 면역세포가 파괴되면서 면역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의미한다. HIV를 AIDS를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인 것이다.

그렇다면 HIV감염 시, 모두 AIDS에 걸리는 걸까.
그렇지 않다. HIV는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만성질환처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HIV는 성관계, 혈액, 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수치가 검출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는다. 꾸준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고 비감염인과 동일한 수준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HIV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하루 한 알의 약 복용만으로 HIV의 치료와 관리가 가능해졌다. 내성 검사 및 HBV 등 사전 검사 없이 당일 처방이 가능하고 부작용 걱정도 적다. 그러므로 성관계 등을 통해 고위험군에 노출되었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HIV가 죽음의 질환이라는 것은 30년 전의 이야기다. 아직까지 HIV와 AIDS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낙인이 자리잡고 있는데,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 편견을 버리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적으로도 HIV치료는'U(Undetectable)=U(Untransmittable)', 즉 검출되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는다는 개념이 통용되고 있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HIV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에서는 HIV의 모든것에 대해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재필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헬스조선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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