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일에 만난 김하성 이정후, ‘부자’ 골프 대결 뒷얘기│멜빈 감독, 이정후 영입에 윌리엄스 코치가 큰 역할│구단 셰프 이정후 위해 한식 요리까지│이영미의 MLB스캠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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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한국시간) 이정후는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일에 김하성과 골프 약속을 잡은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와 한 팀을 이뤘고,
김하성도 아버지와 편을 먹었습니다.
이정후는 “미리 보는 개막전이었다”며 너스레를 떱니다.
이 상황을 알고 있는 키움 후배들은
이 부자 대결을 ‘세기의 대결’이라고 표현했다고 하죠.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2월 17일 밥 멜빈 감독과 개별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명장’이란 타이틀이 그냥 붙는 게 아니겠죠.
멜빈 감독은 이정후한테 뭔가를 바라기보다 자신이 이정후한테 뭔가
해줄 수 있는 걸 찾았습니다.
이정후 영입에 전 KIA 감독이었던 맷 윌리엄스 코치가 정보원 역할을
했다고 귀띔했는데요, 모든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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