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안전성과 편의성 다 갖춘 국산 2층 전기버스의 등장

국산기술로 만든 2층 전기버스가 4월 말부터 인천 송도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층 전기버스는 최대 70명이 탑승 가능한
친환경 대용량 버스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만들어졌는데요~

일부 지자체에서는 차내 혼잡, 장시간 정류소 대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2층버스를 운행 중이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여
대기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민관 협업 방식의 국가 R&D를 진행하여
2층 전기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기버스는 384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47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좌석 하단부 USB 충전단자,
차량자세제어장치,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차선이탈방지경고장치 등
첨단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어
안전 및 편의성도 충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1층 공간 11석,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하여
최대 7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1층에는
접이식 좌석(3개)을 배치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수송력이 기존 1층 광역버스에 비해 더 높고
정류장 대기시간과 차내혼잡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447km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도 송도~서울간 3번은
왕복이 가능하다는 점!!

2층 전기버스의 도입으로 대도시권 주민들의
광역 출퇴근이 편리해지길 예상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들에
전기·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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