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남경호)은 올해 10월 10일(목), 30일(수), 11월 21일(목), 12월 21일(토) 등 세달간 동대문 창작마루(광무대)와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2024 제1회 서울국(國)팝(POP)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니어부터 주니어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우리음악! 국악! 서울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필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니어들의 전통 민요, 판소리, 무용부터 신진 및 중견 소리꾼들의 판소리 5바탕 눈대목열전, 흥보가, 수궁가 등의 완창 공연, 미래의 꿈나무들이 펼치는 국악 무대 등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서울국(國)팝(POP)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후원하고,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공연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통예술축제이다. 전 세계가 공감하고 전 세대가 즐기는 국(國)팝(POP)페스티벌'을 주제로 총 4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0일 6시 ‘시니어 국(國)팝(POP)페스티벌’, 10월 30일 7시 ‘메이저 국(國)팝(POP)페스티벌’, 11월 21일(목) 6시 ‘마스터 국(國)팝(POP)페스티벌’, 12월 21일 4시 ‘주니어 국(國)팝(POP)페스티벌’, 10월부터 12월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국악교육’ 등 다채로운 공연과 국악교육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국pop페스티벌]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K-pop이라 부르고 있고, 해외에서는 자국의 대중음악을 pop이라고 부른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K-국악, 조선팝이라는 이름을 대체하는 의미를 담아 국(國)팝(pop)이라 부르고,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널리 알리는 이름으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행사이다.
[서울국pop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시니어국pop페스티벌 ▲메이저국pop페스티벌 ▲마스터국pop페스티벌 ▲쥬니어국pop페스티벌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태평양, 이제학, 안소은, 김사랑, 이정원, 김완아, 박명언 등 신진국악인부터 박은정, 남경호, 정숙, 상금주 등 젊은 명인과 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특히, 10월 10일에 진행하는 시니어국pop페스티벌에서는 국악 꿈나무들인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의 무대와 무용 공연이 펼처진다.
페스티벌 첫날인 10.10(목)에는 창작마루(광무대 17시-19시)에서 시니어국pop페스티벌 필쳐진다. 문화기획자인 이루시아의 사회로 무대를 열고 남도소리동호회(김계옥, 양경례, 김희덕, 김명숙, 성영숙, 송보순)이 출연해 소리북 산조를 시작하여 북병창 단가 ‘사철가’, 흥보가 ‘밥 빌러 가는 대목을 이어가고, 동호회의 지도자인 소리꾼 남경호의 셋째박 타서 집짓는 대목까지 흥보가로 이어 간다. 다음으로 남도소리동호회가 흥보가 중 제비 노정기 대목으로 이어가고 다음으로 선아름무용단(백봉선, 김옥희, 백장미, 신월섭, 박선화, 안인순, 천학분)의 전통무용 ’춘앵전‘에 이어 시니어 소리꾼 김희덕의 수궁가 중 ’별주부 세상 나오는 대목‘이 이어진다. 다음으로 고양전통무용단(최윤정, 김기숙, 곽정희, 전예경, 성윤정)이 태평무를 선보이고 남도소리동호회의 남도 민요 ’금강산 타령과 새타령‘으로 이어간다. 이어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이 창작 판소리 ’톱질이야‘를 선보이고 남도소리동회원들과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이 함께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이날 페스티벌의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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