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디펜스] '숙적' 이스라엘-이란 "한때 중동의 맹방이었다"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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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만해도 가까운 우방이었는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적대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얘기입니다.

지난 4월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한 데 이어, 13일에는 역사상 최초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드론과 무인기 300여 발을 발사하는 보복 공습을 벌였습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정정파 헤즈볼라의 무력충돌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이스라엘과 이란의 첨예한 대립은 중동 질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사실 이란과 이스라엘은 50년 전만 해도 우호관계였습니다. 양측 모두 '미국'에 우호적인 국가였기 때문이죠.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중동 #하마스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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