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20년의 인술...베트남 얼굴 기형 수술 봉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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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얼굴기형은 미관뿐 아니라 기능에도 문제가 많아 평생의 고통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의료진이 지난 20년 동안 매년 베트남을 찾아 얼굴기형 환자 수천 명에게 새 삶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인술이 펼쳐지는 현장을 김기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 남쪽 170km에 있는 타인호아의 어린이병원.

냉방도 되지 않는 더운 병실 복도를 얼굴기형 어린이와 부모들이 빼곡히 메웠습니다.

드디어 고칠 수 있게 됐다는 설렘과, 혹시 수술을 못 받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들입니다.

한국의 얼굴기형수술봉사단이 이 지역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시간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도반뚜언, 구개열 어린이 아빠]
"온 가족이 1년을 기다렸는데 진짜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거나 아예 없는 구순구개열.

물도 제대로 마실 수 없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심한 대인기피증으로 정상 생활이 어렵습니다.

백세민·백롱민 두 형제 교수가 국내 한 기업의 후원으로 시작한 베트남 얼굴기형 수술 봉사가 어느덧 스무 돌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고친 환자만 3,600여 명.

[황 티 가이, 수술받은 아이 엄마]
"수술이 잘 돼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도 이제 예쁘게 자라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올해도 뜻을 같이하는 의사와 간호사 30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체류 기간 동안 한 명이라도 더 고치려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때우며 아침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중노동입니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과장]
"베트남의 얼굴기형 어린이들이, 아직도 우리가 수술해줄 얼굴기형 어린이들이 많이 있으니까 와야 되고, 숫자를 세보니까 스무 번째라는 것을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만 앞으로 20년 더 할 수만 있다면 계속 하고 싶습니다."

수술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 의료진을 초청해 1년 이상 머물게 하면서 기술을 전수하는 노력도 1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봉사팀은 올 때마다 각종 수술 장비를 가져오는데 끝나고 돌아갈 때는 이 장비들을 모두 현지에 기증하고 갑니다.

스스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생면부지의 베트남 아이들에게 20년 동안 새 삶을 선사해온 사랑의 인술.

베트남의 국가적인 행사로 성장하면서, 봉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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