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애 키우랴, 일에 치이랴 '꼭 이렇게 살아야 할까?' 자식 20살 되자마자 무작정 집 나와 7년째 발길 닿는 곳이 집이 되는 차박 부부┃국내여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강원 삼척] 애 키우랴, 일에 치이랴 '꼭 이렇게 살아야 할까?' 자식 20살 되자마자 무작정 집 나와 7년째 발길 닿는 곳이 집이 되는 차박 부부┃국내여행┃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말 그대로 ‘삶이 여행’인 부부가 있다. 차만 옮기면 그곳이 집이고 정원이라는 김정래, 안상금 부부.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고 느낀 후부터 7년째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전국이 우리 집’이라는 부부가 첫 번째 문패를 건 곳은 강원도 삼척의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상금 씨는 동해가 남편을 닮았다는데, 거친 생동감을 띠는 동해처럼 남편 역시 가만히 머무르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도착한 곳은 동해시의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를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어시장에서는 인심 좋은 할머니에게 샛돔과 오징어, 멍게까지 두둑한 덤을 받는다.
차박 장소는 마음이 가는 대로! 삼척 맹방해수욕장으로 차를 몰고 온 부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 불편하지만 대자연을 내 집처럼 누리는 자유와 행복 때문에 유랑생활을 포기할 수 없단다. 발길 닿는 대로 떠나며 만나는 새로운 곳, 새로운 공기, 새로운 맛... 그 중 최고로 좋은 건 친구들이라는 방랑부부. 그렇기에 더욱 맛날 수밖에 없는 숲속 오찬을 함께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동쪽으로 튀어, 1부, 7년째 길 위에서
✔ 방송 일자 : 2020년 9월 21일

#한국기행 #차박 #캠핑 #바다 #국내여행 #여행 #동해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