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화훼산업 거점 부상…다육식물 수출 '껑충'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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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화훼산업 거점 부상…다육식물 수출 '껑충' [충북]
[생생 네트워크]

[앵커]

충북 음성이 화훼산업의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선인장 같은 다육식물 수출액이 27배 성장하는 등 화훼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다육식물 수천가지가 저마다 아름다운 빛깔을 뽐냅니다.

사막같이 수분이 적고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선인장은 가시가 달린 다육식물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황영기 / 영농조합 에코플랜트 대표] "지금 저희같은 경우는 중국시장이 조금 많이 나가고 있고요. 지금 베트남이라든지 타국에서도 지금…캄보디아라든지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2년 동안 다육식물 수출액이 27배나 오르면서 작년에만 8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필용 / 충북 음성군수] "특히 접목선인장은 전국 전 세계로 수출될 정도로 아주 각광받고 있고요…"

여기에 작년 문을 연 중부권 최대 화훼유통센터에서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돼 음성을 찾는 화훼농가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종호 / 음성화훼유통센터장] "서울까지 올라가지 않고 이곳 음성에서 경매를 할 수 있어서 물류비 절감이 될 것이고…"

충북 음성이 국내 화훼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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