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한반도 평화기행 4부 기찻길 옆 DMZ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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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2세대 배우 한정수 씨와 역사여행가 권기봉 씨가
생태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경기도 연천으로 기차 여행을 떠난다.

서울에서 원산으로 잇는 경원선 철길을 따라 달리는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전쟁이 벌어졌던 상황이 그대로 남아있는 연천역 급수탑,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 전망대
연천의 민통선 마을을 지나
열차의 종점인 철원 백마고지 역까지 향한다.

군사분계선과 겨우 2km 떨어져 있어 각종 규제도 많지만,
덕분에 깨끗한 땅이 지켜져 있어 율무의 주산지로 손꼽히는
횡산리는 농한기에도 떠들썩하다는데-

잘생긴 총각과 똑똑한 역사여행가 가 찾아와서가 아니다.
마을 일꾼이 된 한정수 씨가
허리 한번 피기 힘든 시간을 보낸 사연은 무엇일까?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연천 북삼리의 겨울은 얼음 깨는 소리와 함께다.
마을의 유일한 신왕주 씨가 내는 소리다.
아버지와 형의 뒤를 이어 어부를 하고 있다는 왕주 씨가
몸소 겪고 있는 평화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요새는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서
예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연천에 새로운 바람도 불고 있다.
민통선 마을에서 농부의 꿈을 펼치고 있는 고동현 씨.
그가 연천으로 온 이유가 따로 있다는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DMZ가 품고 있는 땅, 연천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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