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미래인재희망 장학금 전달식 │ Nonsan City's Future Talent Hope Scholarship Delivery Ceremony

논산시는 2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더 나은 논산을 만드는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논산시 미래인재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논산시청년재단이 주최하며,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 희망1004운동 캠페인'을 통한 월 최소 1004원의 시민들과 단체장들의 의미있는 정기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지역 사회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논산대건고등학교, 논산고등학교, 쌘뽈여자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건양고등학교 등 총 13개 학교의 청소년들로,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JBS' 남기훈 대표를 비롯한 'KDs' 유희진 대표, '농협시지부' 이혜경 지점장, '(전)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도기정 회장, '논산시젓갈협회' 라경필 협회장 등 여러 기부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논산은 시민과 청소년을 위해 꿈의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도전할 수 있는 꿈과 희망, 용기를 가진 젊음이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결코 아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줬다.

또한, 백 시장은 "여러분이 보고 싶어서 이 자리에 한 걸음에 달려 왔다"며, "사랑하는 후배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힘을 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의 말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행사였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예정이다.

출처 : JBS(https://www.jbssk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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