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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시트 하나로 끝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
생산성 10배상승

직원의 인사기록이 없는 회사가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할 수 없듯, 가맹점 프로파일이 없는 프랜차이즈 본부는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가맹계약서나 관리 일지 같은 서류만으로는 현장의 진짜 데이터를 파악하기 힘들다. 그래서 슈퍼바이저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가맹점주 프로파일링’이다. 엑셀 한 장에 모든 가맹점의 정보를 기록하면 평균 나이, 평당 임대료, 매출 구조, 경쟁점 분포, 상권별 매출까지 한눈에 분석할 수 있다. 이런 데이터가 쌓이면 매출 예측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의사결정의 품질이 달라진다. 결국 프랜차이즈의 성패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정리하고 분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가맹점 프로파일이 곧 본사의 경쟁력이다.

Just as a company without employee records cannot manage its organization effectively, a franchise head office without store profiles cannot operate efficiently. Legal documents and supervision reports alone cannot reveal the real dynamics of each store. That’s why franchise training emphasizes “franchisee profiling.” By recording all franchise data on a single Excel sheet—age, rent per square meter, sales structure, competition, and area performance—one gains a clear analytical view. Over time, this builds predictive accuracy and data-driven decision-making. The success of a franchise depends on how well it organizes and analyzes its data. A well-built store profile becomes the core strength of the headqu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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