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굿모닝 MBN]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전 협정 초안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레바논군은 중화기를 이동시켜 60일 동안 과도기를 갖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경기 화성 모텔 화재…18명 부상
어젯밤 경기 화성시에 있는 4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1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응했고, 화재는 30분 만에 진됐습니다.

▶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를 되찾아줬다며 재판부에 감사를 표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수긍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 탄도미사일 제조공장 확장"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제조하는 핵심 군수공장을 확장 공사 중이라는 미국 싱크탱크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공장은 북한의 주력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형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 전국 요란한 가을비…그친 뒤 초겨울 추위
오늘 전국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고 강원 지역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밤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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