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금촌역, The past Geumchon Railwa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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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촌에서 27년간 근무하다 은퇴하였습니다
특히 겨울에 눈이 오는날엔 금촌가는 도로가 미끄러워
기차를 탔었고. 비가 많이 와서 교하강이 넘쳐서 퇴근 못할 경우도 있었습니다
금촌역은 상당히 오랜기간 시골역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정겨운 단선의 차량 몇열일때가 좋았죠
사라지는 금촌역사와 기찻길을 담았습니다

운정신도시등 개발전엔 백마역에서 금촌까지 참
철로변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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