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며느리를 위해 시어머니가 발 벗고 찾았는데…’ 아버지의 나라로 시집오게 된 며느리의 어릴 적 사라졌던 한국인 아버지. 사라진 아버지의 행방│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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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작은 마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시집온 푸뜨리 미오(24세) 씨와 그의 시어머니 김옥순(62세) 여사가 살고 있다.

이제 결혼 2년차에 깨가 쏟아지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미오씨, 심지어 뱃속엔 이 집안 장손까지 자라고 있다.

가족들은 미오씨의 행복한 태교를 위해 배려와 사랑을 쏟고 있는데...

이런 애정 어린 관심에도 불구하고 미오씨는 어릴적 헤어진 아버지를 생각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을 짓는다.

머나먼 타국까지 와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 미오씨는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저희 아버지는 한국 사람이에요.”

그래서일까 미오씨는 한국으로 시집을 온 순간부터 아버지를 찾고 싶은 마음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만 가고 간절해진다.

친정아버지를 찾고 싶은 며느리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며느리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기를 낳고 아버지를 찾았으면 하는 김옥순 여사.

심지어 며느리 임신 초기에 유산의 위험까지 있었던 터라 김 여사의 걱정은 클 수밖에 없다.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보면서 태교에 집중하면 좋겠다는 김 여사의 바람과는 달리 오매불망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며느리를 보면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

아버지 생각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끔 노력하는 김 여사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며느리의 머릿속은 온통 아버지를 찾을 생각뿐!

아기를 낳고 아버지는 천천히 찾아도 늦지 않는다며 며느리를 달래보지만, 아버지에 대한 며느리의 그리움은 점점 커져만 간다.

결국 우울해하는 며느리를 그대로 둘 수 없다고 생각한 김 여사는 며느리와 함께 친정아버지 찾기에 나서는데...!

며느리의 고향 인도네시아에서도 계속되는
며느리의 친정아버지를 찾기 위한 노력!
과연, 며느리는 그리운 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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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며느리의 친정아버지 찾기
📌방송일자:2016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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