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겉벨트를 교환했더니 엔진이 미친듯이 조용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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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설명
썸네일 어그로 죄송합니다. 아버지께서 주차 후 시동 안 끄고 내리시는 모습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실내에선 계기반에 불 들어오는 게 없으면 시동 꺼져있는지 켜져있는지 구분 힘들 만큼 조용했습니다 흐흐
겉벨트 정비 하면 폐 부동액은 어떻게 처리하고 부동액 에어뺴기는 어떻게 할 것이며 워터펌프 뺄 때 부동액 쏟아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여 시작도 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겉벨트 정비는 엔진오일만큼 간단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워터펌프의 수명은 생각보다 깁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교환하거나 다음 겉벨트 주기에 해줄 생각인데요. 이 부분은 뭐라 말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겉벨트 정비를 한 7~8년마다 하신다면 워터펌프도 무조건 같이 하시는 게 맞겠는데, 텐셔너와 벨트 늘어짐을 고려해서 3~4년마다 한다면 그때는 생략하셔도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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