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인터뷰! 바른미래당 파주시장 권종인 후보[자막추가편집VER.]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짤막인터뷰! 바른미래당 파주시장 권종인 후보[자막추가편집VER.]

짤막인터뷰! 바른미래당 파주시장 권종인 후보[자막추가편집VER.]

내 : 안녕하십니까.
파주인 해피코리아 내종석입니다.
오늘은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후보님을 모시고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안녕하세요.

권 : 네 안녕하세요.

내 : 지금 방송마치고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경기케이블 딜라이브 파주시장후보자토론회)

권 : 어휴~ 힘들어요.

내 : 먼저 후보자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권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바른미래당에서 공천받고 파주시장으로 출마한 파주 최초의 여성 시장 후보 권종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내 : 네 반갑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렸는데 상당히 짧게 해주셨는데요.

권 : 보통 여자들이 자기소개를 이렇게 하죠.
세 아이의 엄마이며, 저 같은 경우에는 (전)시장 이인재의 아내이며, 2남 2녀 형제 중에 둘째로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이렇게 말씀 드리는데요.
저도 역시 그런 소개가 가장 마음이 편안해요.
저는 이번에 당당하게 여성시장후보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놀라세요. 이 어려운 선거에 어떻게 여자가 출마하게 됐느냐고.
그리고 또 항간에는 제가 (전)이인재 시장의 아내이기 때문에 뭐 이인재 시장이 정치 생활에 하는 데 있어서 다음 정치 활동을 위한 돌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것은 굉장히 위험부담이 있는 거잖아요.
대리기사는 있어도 대리출마는 없다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쉰여섯의 나이에 여성으로서 당당히 서기 위해서 출마한 것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 출마 동기에 대해 덧붙이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권 : 저는 말씀드린 대로 주부이기도 하고 엄마이기도 하지만 행복한 파주를 바라는 한 사람의 시민이기도 합니다.
파주가 보면 외형적으로 굉장히 커졌어요.
그런데 아직 과거의 작은 옷을 입고 있다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까 교육, 교통, 환경, 지역경제에 있어 도농경제 격차에 있어서 시민들이 너무 불편한 것이 많은 거예요.
불만의 소리가 커졌는데 제가 한번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하고 용기를 내서 나와 봤습니다.

내 : 고맙습니다.
얼마 전에 4.27 판문점 선언이 있었습니다.
그게 파주에 미치는 영향과 파주시장에게 요구되는 의무나 역할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권 : 선거 바로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후에 파주는 아마 새롭게 탈바꿈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접경지역이었고요. 군사지역이었고 파주는 늘 소외되었던 지역인데 드디어 역사의 한 장면에 중심에 서게 된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럴 때 시장이라는 역할이 행운의 여신 휙~ 지나갈 때 그 옷자락을 확! 잡을 수 있는 그런 지혜와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 어려운 비유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마음에 많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후보자님만의 차별화된 공약이나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권 : 저는 이 파주가 요즘 국가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는 젊은 인구 유입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역동성이 있는 도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을 키우는데 교통과 교육에 불편함이 생긴다면 결국은 아이들을 진학시키기 위해서 다 떠나는 그런 죽은 도시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교육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일단 제가 선화 예중, 예고를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학창시절 어린 시절에 공부만 하는 꿈이 아닌 다양한 자기 소질에 맞는 꿈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예중, 예고 또 체고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제가 명함을 돌리러 다니면서 중학교, 초등학교 애들에게 물어봐요.
그러면 남학생들은 거의 다 “체고요, 체중이요” 하고 얘기하고요.
여학생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저를 보고 밝은 미소를 지을 때 그때 아주 보람 있었습니다.

내 : 공약 중 지면에서 봤는데 OK 복지카드라는 것이 있던데

권 : 요즘 어르신들은 사실 자녀분들에게 용돈들 많이 받으시죠.
부족함이 없으신 분도 많겠지만 (OK 복지카드가) 대단한 건 아닙니다.
그 카드 하나로 자동차도 탈 수 있고 머리도 자르실 수 있고 병원에서도 쓰실 수 있고
또 식사도 하실 수 있고 소소한 행복이 위안을 드리는 것처럼 그렇게 여성다운 꼼꼼함으로 챙겨봤습니다. (OK 복지카드에 대해서)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내 : 그 외 특별한 것이 있으시다면?

권 : 특히 운정신도시에는 젊은 엄마들이 굉장히 많아요.
임신부에게 100일 행복 프로그램이라고 신생아 용품을 지원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필요한 신생아 용품을 100일 동안 일정 금액에 맞게 지원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이 또한 아기를 낳은 후에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 부모 또 아이를 낳아서 누구한테 선물을 받는다는 기쁨, 이런 걸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내 : 특별한 것이 또 있으시다면 말씀 주셨으면 합니다.

권 : 저는 문산 권역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또 세우고 싶어요.
지금 운정고등학교가 2012년 개교해서 지금 잘 운영되고 있지만 문산 권역에도 그렇게 수준 높은 학교가 있어서 특히 파주지역 학생의 입학비율을 높인다면 공부를 열심히 할 목표가 생겨서 아이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파주는 지금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서 35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규제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당선 즉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내 :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권 : 벌써 끝나나요? 너무 짧은데요.
예, 7일 날 방송예정인 경기케이블 딜라이브 파주시장후보자토론회를 막 마치고 여기 왔습니다.
제 나름대로 쉬운 언어로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제 생각은 그래요.
시장후보가 거창한 구호나 거대한 담론을 펼치면 시민들이 그야말로 공허한 공약으로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시민들의 귀에 속속 들어오는 쉬운 표현으로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돼서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공약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고 하는 과정에서 또 1번 후보에게 요즘 저희가 갖는 의문점을 질문을 드렸습니다.
각 후보가 전부 (질문을)드렸는데요, 여성으로서 저는 그게 더 궁금했습니다.
과연 집안에서 부인 폭행이 있었는지 또 이분이 약물을 장기간 복용했다면 그 약물 내용도 언론사에 나와 있던데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 어느 정도 기간을 복용했는지 여쭤봤습니다만, 뭐 계속 다 어딘지는 밝히지 않고 언론사에 소명했다고 하시는 대답만 반복하셨습니다.
그것이 좀 안타까웠어요.

내 :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마무리 인사를 부탁드릴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않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권 : 사실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라하 같은 큰 도시의 시장도 모두 여성입니다.
여성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장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의 갑의 입장에서 또 권위주의적이고 일방적인 리더쉽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여자가 집안 살림을 하면 썩어나가는 것도 없고 시들어서 버리는 것도 없고 알뜰하게 잘하지 않습니까.
음식을 할 때도 양념을 어떤 요리책을 보고 넣는 것이 아니에요.
해오던 대로 본능으로 잘 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멀티플레이어라고 하잖아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남편의 내조를 하느라 자기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그렇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여성으로 당당히 서서 제가 얼마나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내 : 지금까지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자님을 모시고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가지 미숙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더욱 알찬 내용을 갖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이 끝나면 네이버TV, 유튜브, 파주인 홈페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 : 감사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