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Cleaner YAS using case(흰 운동화얼룩 제거 슈클리너 YAS)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이나 사용해 보고 난 지금이나 '새 신발을 원하면 새로 사야 한다'라는 아주 원론적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YAS 센티드 슈클리너를 통해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을 손세탁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속하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별로 안한 상태에서 결과물을 받아보니 저에게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네요. 일단 다음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이어나가시죠.

나이키 에어포스 1 시리즈 중에서도 색감이 예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레이터 모델의 슈클리너 사용 전과 후 모습입니다. 엄밀하게 말해 슈클리너 사용 후 중성세재로 손세탁까지 마친 사진이 우측. 저는 YAS를 쓰기 전까진 아이가 신는 이 신발을 그냥 포기한 상태였어요. 이렇게 신다가 그냥 버려야 겠지라는 마음이 컸던 건 베이킹소다를 써도 때가 벗겨지는 것이 거의 미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라면 음... 물론 케바케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YAS는 신발관리에 매우 적합한 제품인 것 같고 특히 오래된 신발이 아니라 새신발일수록(특히 흰운동화얼룩) 자주 관리하시려는 분들께 어울린다는 게 솔직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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