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그리고 성장’하는 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제 56회 총회 개회(김덕원) l CTS뉴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회복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제 56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축소총회로 진행됐는데요. 예장대신 총회 소식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제 56회기 정기 총회가 충남 서천에서 개회 됐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축소총회로 진행된 총회는 실행위원과 총회임원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난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소망교회 이정현 목사가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이 신임총회장은 5대 공약이었던 교단신학교 발전과, 총회 내 종합 행정센터 건립 등을 통해 교단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이정현 신임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
저는 권력형 리더십과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여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더하여서 섬기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서 때로는 권력형 리더십과 그리고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해서 총회의 사역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총회장으로 늘찬송교회 송홍도 목사와 신반포중앙교회 이홍섭 장로, 서기에 주님의교회 금원수 목사 등이 제56회기를 이끌 신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올해 총회에서 예장 대신총회는 다문화 단체 설립과, 합신교단과의 교단통합, 신학교문제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반기독교법안대책위원회와 예장 백석대신 교단과의 교류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협의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