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김홍일 방통위원장 자진 사퇴...민주 "꼼수 사퇴" 반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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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주제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김홍일 방통위원장 오늘 오전에 물러나겠다,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 반응도 크게 엇갈렸는데요. 먼저 여야 반응 듣고 오겠습니다.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 벌써 이번 정부 들어서 9번째 탄핵소추를 발의한다고 합니다. 아마 10번째를 넘어서면 민주당은 위헌 정당이 될 것입니다. 헌법 소추를 이용한 비열하고도 헌법 파괴, 헌정 파괴 공작을 일삼는 정당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금요일 정부청사에 몰려가서 저렇게 난리를 피운 배경도 자신들을 위해서 이재명의 당선을 위해서 자발적 수족으로 나서서 온통 편파방송, 허위 조작 뉴스를 방송했던 방송사의 경영진과 이사진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국회에서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지금 예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민주당이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그 모습의 가장 극단의 행태를 보여주는 형식이 될 것입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지난주 우리 국민은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방송장악 쿠데타 기도를 똑똑히 지켜보셨습니다.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 또는 꼭두각시로 만들려는 시대착오적 망상에 사로잡힌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들의 반헌법적, 반민주적 폭거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방송 장악 쿠데타를 기도한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탄핵을 피하려고 꼼수 사퇴했습니다. 당당하게 쿠데타를 하더니 자신이 처벌받는 것은 무섭습니까. 그렇게 옹졸한 사람을 무엇을 믿고 방송 장악 쿠데타를 벌였습니까. 사퇴를 해도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방송 장악 쿠데타에 대해 반드시 죄를 묻겠습니다.]

[앵커]
오늘 속보 보면서 방송통신위원장이 또 물러나나? 이런 생각하신 분들 있을 것 같거든요. 그 배경이 어떤 걸까요?

[윤희석]
김홍일 위원장으로 바뀐 이후에 한 6개월 정도 됐는데 방송3법 이런 것을 민주당에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과정, 항상 공영방송이 문제가 되는데. 공영방송 이사진을 바꾸겠다는 계획안을 의결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그 전부터 공영방송 장악하려는 방통위의 행위를 막기 위해서 그럼 방통위 행정기능을 안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방통위가 정원이 5명인데 2명밖에 안 돼 있잖아요.

그러면 위원장을 탄핵의결해서 탄핵이 발의되는 순간 직무가 정지되죠. 방통위가 기능을 못하게 되니까 방통위에서 아무 일도 못하게 되면 지금 공영방송 이사진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이런 계산으로 이동관 전임 방통위원장 시절부터 계속 탄핵카드를 들고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탄핵이라는 것을 우리가 엄중함을 생각하면 이게 쉽게 나올 수 없는 건데 단순히 어떤 행정기관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헌재에서 탄핵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직무가 정지되고 사퇴도 못하니까 완전히 좀비처럼 만들겠다는 거예요. 이게 두 번째 방통위에서만 계속되고 있다. 불가피한 사퇴 결정을 김홍일 전 위원장이 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저쪽에서 탄핵카드 꺼내면 우리에게는 사퇴 카드가 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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