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165회] 척준경 vs 이자겸 feat 까마귀가 주위를 맴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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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했던가? 소심한 인종도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야했다.

며칠동안 인종은 이자겸과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또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그는 눈치 빠르고 권모술수에 능한 군기소감 최사전이었다.

인종은 최사전을 은밀히 불러 눈물로 호소하였다.

"이자겸은 궁을 장악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독을 보내 짐을 죽이려 하고있소... 궁에는 온통 이자겸의 사람뿐이라 도움을 청할 사람은 오직 그대뿐이오..제발 짐을 좀 구해주시오!"

최사전이 생각하더니 계책을 내놓았다.

"이자겸의 힘은 척준경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폐하께서는 어찌하여 척준경과 이자겸이 서로 싸우게 만드는 계책을 세우지 않으십니까?"

"그 둘이 서로 싸우게 만든다라... 하지만 둘은 사돈관계를 맺어 그 관계가 매우 돈독하오. 그런데 어찌 싸우게 만들 수 있겠소?"

"척준경은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건드린다면 어려운일도 아닐것입니다.

폐하께서는 아무걱정하지 마십시오. 신에게 계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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