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한국외대 영어토론대회 결승전, "내가 바로 챔피언!" / YTN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YTN-한국외대 영어토론대회 결승전, "내가 바로 챔피언!" / YTN

[앵커]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가 사흘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토론의 열기 끝에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과학 분야에서 정치인들은 전문가가 추천한 정책을 따라야만 할까.

[김재연, '에이펙스'팀]
"매년 15만 명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김민영, '모더스포넨스'팀]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패보다 더욱 해로울 수 있는 과학자들의 부패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우승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뜨거운 찬반 토론이 이어집니다.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중학생들의 모습에 청중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밤늦게까지 이어진 결승전.

드디어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끈끈한 팀워크 덕분이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히고,

[구윤찬, 우승 '에이펙스'팀]
"저희가 다 초등학교 동창이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 그런지 단합하거나 같이 무언가를 할 때 마음이 더 잘 맞았던 것 같고…."

좋은 경험을 추억으로 쌓으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김희원, 준우승 '모더스포넨스'팀]
"후회는 없었어요. 최선을 다했고. 결승 진출했다는 것 자체도 정말 기뻤고…."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7개 팀, 441명이 참가해 사흘 동안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놓고 영어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
"열띤 격전을 통해서 '영어로 이렇게도 전쟁을 할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중학생들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고등학생들의 한층 뜨거운 경쟁이 펼쳐집니다.

YTN 강희경[[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